미국 상무부는 22일 한국산 D램 반도체 제품에 대해 최저 5.99%에서
최고 87.40%의 덤핑예비판정을 내렸다.

이는 국내업체들의 예상(5-10%)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D램 제품의 대
미수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 덤핑판정율은 삼성전자 87.40%,금성일렉트론 52.41%,현대전자
5.99%등이다.

이에따라 이들 3사는 내년3월로 예정된 상무부의 최종판정이 내려질때
까지 덤핑마진율에 상당하는 금액을 예치해야만 수출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