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5일째 상승하면서 지수 560선도 훌쩍 뛰어넘었다.
22일 주식시장은 실세금리 하락,고객예탁금 증가,정치권 악재 해소등
시장 내외의 여건이 호전되자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확산
되는등 투자심리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42
포인트 오른 565.13으로 동시호가 시세를 형성했다.상한가 49개등 418
개종목이 올라 하한가 7개등 하락종목 61개를 압도했다.
은행 증권주에는 매도세가 다소 우세하지만 전일의 상승세가 이어지
며,200-300원씩 오른 선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단자주는 주문 감소
추세속에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건설 무역주는 저가주를 중심
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며 전반적으로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 전기전자등 대형제조주는 단기상승에 따른 이식매물도 만만치
않으나,보합권이상에서 시세가 형성되면서 200-300원 오르고 있다.
음식료 유화 섬유의복등 내수관련주는 이른바 자산주와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역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저PER(주가
수익비율)주는 상대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시세는 전일과 비슷하
거나 종목별로 100-200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