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 시행 재질단일화 기술제약으로 실현가능성의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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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용기의 재활용을 높이기위해 환경처가 내년 6월부터 시행키로한
재질단일화가 국내 기술개발미흡등 기술및 제도적제약으로 실현가능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ET용기를 재활용키위해서는 현재 라벨
베이스컵등 각각 물성이 다른 복합재질의 단일재질화가 시급하나 국내의
기술수준및 제반여건을 고려할 경우 시기적으로 촉박하고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라벨용 PET필름은 미국 일본등에서도 아직 실용화가 안된 상태이며 원가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PVC나 OPP에 비해 2배이상 비싸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또 베이스컵의 PET화는 유럽의 일부업체만이 채택하고 있으며 선진국의
대다수 PET용기메이커들은 베이스컵이 필요없는 원피스용기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베이스컵의 재질단일화보다는 원피스용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업계는 밝히고 있다.
업계는 이같은 실정을 고려해 당초 정부가 계획한 PET용기의 재질단일화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질단일화가 국내 기술개발미흡등 기술및 제도적제약으로 실현가능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ET용기를 재활용키위해서는 현재 라벨
베이스컵등 각각 물성이 다른 복합재질의 단일재질화가 시급하나 국내의
기술수준및 제반여건을 고려할 경우 시기적으로 촉박하고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라벨용 PET필름은 미국 일본등에서도 아직 실용화가 안된 상태이며 원가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PVC나 OPP에 비해 2배이상 비싸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또 베이스컵의 PET화는 유럽의 일부업체만이 채택하고 있으며 선진국의
대다수 PET용기메이커들은 베이스컵이 필요없는 원피스용기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베이스컵의 재질단일화보다는 원피스용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업계는 밝히고 있다.
업계는 이같은 실정을 고려해 당초 정부가 계획한 PET용기의 재질단일화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