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경제의 경기부진관 관련 미업계의 대외수입규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주위가 요망된다.
24일 무공 및 무협에 따르면 지난 91회계년도중 미ITC(국제무역위원회)에
접수된 미업계의 대외수입규제 관련 제소건수는 총 210건으로 전년보다 90
건이나 늘어났다.
이는 전통적으로 경기가 나쁠 때면 외국기업을 상대로 한 제소건수가 증가
하는데다 최근들어 미국업계가 산업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상품에 대해서는 올해 9월말현재 총 13건의 각종 수입규제조치와
6건의 덤핑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