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모집질서와 관련,동양 신동아등 11개 국내손보사에 대한 특별검사가
26일부터 2주일동안 실시된다.

보험감독원은 24일 건전한 모집질서를 조성하고 보험사에 대한
상시감독체제의 구축을 위해 11개 손해보험사의 22개 점포를
선정,특별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사대상회사는 동양 신동아 대한 국제 제일 고려 해동 안국 현대 럭키
한국자동차보험등 11개손보사로 검사기간은 지방점포는 26일부터
31일까지,서울소재점포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이다.

보험감독원은 특히 지난 1일부터 화재보험풀제도가 완전 해체된
특수물건의 인수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점을 중시,화재보험 모집질서에
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계약자에 대한 특별이익제공 보험료 횡.유용및 보험료 장기미수
모집관련경비의 변태처리등 위법부당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