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공사는 한중수교이후 크게 늘고있는 업계의 대중투자정보수요와
관련,오는11월1일부로 "중국투자진출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중국투자환경및
법규 절차등에 대한 정보와 합작선알선 투자컨설팅등을 제공키로 했다.

25일 무공은 이를위해 중국국제상회(CCOIC)와 전산정보교환시스템을
구축,중국주요수출입상및 무역.투자관련정보 산업정보등을 입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 북경과 상해 두곳뿐인 중국내 무역관을 대련과 중경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무공은 또 소비재제품의 대중수출확대를 지원하기위해 북경 상해 심 등
소비수준이 높은 대도시의 백화점등 유통채널과 연계,내년하반기에 중국내
최초의 한국상품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플랜트수출심포지엄도 병행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