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책 불구, 양잠사업 사양화 가속...[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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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로 뽕밭을 만드는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양잠 사양화가 가속되고 있다.
26일 금릉군에 따르면 군은 올가을 2만1천그루의 뽕나무묘목을 공급할 계
획으로 농민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나 이날현재 7개 농가에서 1만1천그
루를 신청하는데 그쳤다.
군은 <>뽕나무 그루당 묘목.식재비용등 3백60원중 80%를 무상 보조 <>나머
지 20%는 연리 5%, 3년거치 7년 균등상환 <>8천그루이상 뽕나무를 심는 농
가에 잠실건립비(20평형), 회전섶구조 설치비용의 80%를 무상보조해 주는등
파격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양잠을 새로 시작하려는 농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내 양잠농가들이 올해 생산한 누에고치는 30t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생산량이 가장 많았던 지난 76년 1천84t의 2.7%수준에 불
과한 것이다.
양잠 사양화가 가속되고 있다.
26일 금릉군에 따르면 군은 올가을 2만1천그루의 뽕나무묘목을 공급할 계
획으로 농민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나 이날현재 7개 농가에서 1만1천그
루를 신청하는데 그쳤다.
군은 <>뽕나무 그루당 묘목.식재비용등 3백60원중 80%를 무상 보조 <>나머
지 20%는 연리 5%, 3년거치 7년 균등상환 <>8천그루이상 뽕나무를 심는 농
가에 잠실건립비(20평형), 회전섶구조 설치비용의 80%를 무상보조해 주는등
파격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양잠을 새로 시작하려는 농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내 양잠농가들이 올해 생산한 누에고치는 30t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생산량이 가장 많았던 지난 76년 1천84t의 2.7%수준에 불
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