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지방의 특산물인 진영단감이 내달중 홍콩.캐나다 등지로 수출될
전망이다.

26일 진영단감농협(조합장 이성병)에 따르면 단감성수기인 최근 서울의
영선상사가 홍콩.캐나다에 진영단감 20t(1천4백상자)을 내달중 수출키 위해
산지농민들과 가격을 협의하고 있으며 농협산하 기관인 협동무역도 캐나다
에 단감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영단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15kg짜리 2백상자(3백만원)가 캐나다에
시험수출, 현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