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 국제영상회의서비스가 30일 개통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한국통신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본사에서 한중국제영상회의서비스
개통기념행사를 갖고 이해욱사장과 중국우전부 전신총국
장입귀전신국장간의 축하메시지를 교환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서는 또 중국교포귀국자협회의 도움으로 양국간 떨어져 있는
가족들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영상만남과 한국총각과 중국교포처녀간의
영상을 통한 맞선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통신이 지난 1월31일부터 시작한 국제영상회의서비스는 현재 12개국과
이루어지고 있고 금년중 인도네시아 캐나다와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영상회의서비스의 이용요금은 동남아지역이 30분기준 25만원,기타지역
4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