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와 민간건설업체들이 내달중 전국에 모두 3만8천2백2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27일 주공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공은 내달중 성남분당 신도시등 6개
지구에서 4천7백1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지정업체인 대형건설업체들은 아파트 2만6천1백4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등록업체인 중소건설업체들도 7천3백67가구를 내놓는다.

내달에 공급되는 주공아파트를 유형별로 보면 영구임대주택
1천9가구,근로자복지주택 1천9백16가구,분양주택 1천7백89가구등이다.

11월중 분양될 아파트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에 일반분양및
재개발아파트를 포함,2천9백94가구가 공급되며 <>경기지역 8천4백48가구
<>인천 2천4백10가구등 수도권에만 모두 1만3천8백52가구로 전체공급물량의
36.2%가 쏟아져 나온다.

이어 <>부산에 2천56가구 <>대구 1천8백12가구 <>광주 6백2가구 <>대전
1천2백42가구등이며 이밖에 <>강원도에 2천1백5가구 <>경남에
3천3백36가구등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