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교육 부실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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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대 교육의 질이 더욱 부실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정부의 첨단과학분야 우선증원정책에 따라 올해
공대신입생을 2백80명 증원했으나 금년중에 아직까지 단1명의 교수도 새로
충원하지 못하고있다.
서울대공대의 교수대 학생비율은 지난해 기준 1대29로 포항공대의
1대7,일본동경대의 1대10,미국 MIT대의 1대4.5에 비해 교수부족 현상이
심한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인데도 서울대측이 공대교수의 충원을 신속히 추진하지
못하는것은 단과대학별로 교수증원에 대한 의견이 크게 엇갈려 이의
이견조정이 이뤄지지 못하고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서울대 공대측은 지난22일 학과장회의에서 학생증원에 따른
교수증원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김종운서울대총장에게 이미
전달한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내 공대이외의 타대학은 공대교육의 질을 높이는데는 교양교육도
중요하다고 주장,교수증원시 일부교수를 할당해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어
교육부로 부터 지난3월 53명의 교수증원인가를 받고도 충원문제에 손을
대지못하고 있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정부의 첨단과학분야 우선증원정책에 따라 올해
공대신입생을 2백80명 증원했으나 금년중에 아직까지 단1명의 교수도 새로
충원하지 못하고있다.
서울대공대의 교수대 학생비율은 지난해 기준 1대29로 포항공대의
1대7,일본동경대의 1대10,미국 MIT대의 1대4.5에 비해 교수부족 현상이
심한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인데도 서울대측이 공대교수의 충원을 신속히 추진하지
못하는것은 단과대학별로 교수증원에 대한 의견이 크게 엇갈려 이의
이견조정이 이뤄지지 못하고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서울대 공대측은 지난22일 학과장회의에서 학생증원에 따른
교수증원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김종운서울대총장에게 이미
전달한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내 공대이외의 타대학은 공대교육의 질을 높이는데는 교양교육도
중요하다고 주장,교수증원시 일부교수를 할당해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어
교육부로 부터 지난3월 53명의 교수증원인가를 받고도 충원문제에 손을
대지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