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대표 이희종)이 PCB(인쇄회로기판)장착상태를 납땜공정 전후에
자동체크하는 표면실장 PCB자동검사장치를 국산화했다.

29일 금성은 모델명 인스펙7000인 이장치가 비접촉식 시각인식
자동검사시스템으로 CCD(전하결합소자)카메라를 활용,PCB를 정밀촬영해서
얻은 정보를 컴퓨터시스템이 정밀분석해 부품의 유무및 극성등 제품의
상태를 검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시스템은 작업자가 눈으로 검사하는데서 오는 단점을 없애고 고속및
고정밀로 PCB검사를 가능케한다. 특히 PCB가 자동입력돼 검사과정을
거친뒤 배출되도록 설계됐을뿐아니라 온라인으로 운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