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광주.전남지역금융기관의 여.수신고가 소폭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9월중 광주 전남지역의 총수신잔액은
11조4백73억원으로 지난 8월보다 1천9백1억원 늘어 1.8%의 증가율을 보였고
총여신잔액도 10조6천8백39억원으로 전월보다 1.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신증가는 상호금융 은행신탁등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월중 1천4백5억원
증가한 것을 비롯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등 저축성예금이 4백96억원
증가했다.

특히 9월들어 제2금융권의 여신증가세가 줄어들어 지난8월보다 5백66억원
감소한 반면 예금은행의 경우는 1백7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