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오는 11월8일 일본 교토를 방문,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김학준청와대대변인이
30일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최근의 국제정세및 한반도와 동북아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한편 양국간의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8일 상오 교토에서 한일정상회담을 가진뒤 오사카에 들러
재일동포대표를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하오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