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논란 클듯 ... 민주-국민당 대폭삭감 요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는 30일 17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38조5백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대한 소관부처별 심사와 법안심사작업을 벌였다.
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지난해 결산및
예비비지출건을 심의했다.
예결위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올해 추경예산안과 지난해 결산및
예비비지출승인의 건을 처리한뒤 11월2일부터 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정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킬 방침인 반면 민주 국민당은
1조원이상의 삭감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경부고속전철건설과 관변단체지원,안기부일부예산등
1조6천3백67억원의 예산을 줄이되 국민복지 환경개선등에 3천2백억원을
증액,총1조3천1백억원을 삭감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국민당은 정치성 낭비성예산 1조1천2백98억원을 삭감하되 수도권전철
영세민 임대주택건설등에 필요한 5천억원은 특별회계 전출금에서
자체충당할 것을 당론으로 확정하고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정부의 추곡수매안(수매가 5%인상,수매량 8백50만섬)은
민자 민주 국민 3당의 추곡수매안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있어 절충에
난항이 예상된다
예산안에대한 소관부처별 심사와 법안심사작업을 벌였다.
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지난해 결산및
예비비지출건을 심의했다.
예결위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올해 추경예산안과 지난해 결산및
예비비지출승인의 건을 처리한뒤 11월2일부터 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정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킬 방침인 반면 민주 국민당은
1조원이상의 삭감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경부고속전철건설과 관변단체지원,안기부일부예산등
1조6천3백67억원의 예산을 줄이되 국민복지 환경개선등에 3천2백억원을
증액,총1조3천1백억원을 삭감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국민당은 정치성 낭비성예산 1조1천2백98억원을 삭감하되 수도권전철
영세민 임대주택건설등에 필요한 5천억원은 특별회계 전출금에서
자체충당할 것을 당론으로 확정하고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정부의 추곡수매안(수매가 5%인상,수매량 8백50만섬)은
민자 민주 국민 3당의 추곡수매안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있어 절충에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