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001년까지 3단계로 건설키로 했던 황수지천변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이 매년 증가하는 하수발생량을 따르지 못할 것
으로 예상, 하루처리장 완공시기를 1년씩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화성군태안읍 송산리 5만평부지에 하루 15톤규모 1차
하수장시설을 1년앞당겨 93년말까지 완공하는 한편 14만톤 규모의 2차
하수처리장도 96년에서 95년까지 시설증설을 끝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