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민자당총재는 31일 한국발전연구회(회장 안무혁 민자당의원)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 "정치불신은 정치인 책임도 있으나 권위주의 시대에서
정치인을 무조건 매도해온 탓도 크다"고 지적.

김총재는 이어 "대선후엔 젊은 후진을 양성하겠다"고도 언급, `세대교체
론''의 포용도 시도.

한편, 김총재는 저축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TV 탤런트 최진실양을
이날 당으로 불러 격러하고 자신의 저서를 선물. 이 자리에서 최양의
"저의 하루 용돈 2만원이 부족하지 않게 만드는 그런 정치를 해달라"고 주
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