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증권전산에 따르면 이회사는 주식시장 위주로 한정되고 있는
정보사업부문을 확대,채권은 물론 금융 경제정책 경기예측
주식시황해설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다양한 정보제공자(IP)확보를 통해 콜시장 무역
해외금융시장등의 정보등도 취급,종합적인 금융정보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 정보산업 분야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증권전산은 1차적으로 오는 12월 중순부터 종합정보문의시스템의
정보제공 범위를 확충,채권시장 활성화에 따른 투자자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한 장내외 채권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종합정보 버전 (V )로 이름붙여진 새로운 종합정보문의시스템은 최근
퍼스널컴퓨터(PC)의 급속한 기술향상에 따른 새로운 매체출현을 수용하기
위해 386급 PC를 기본으로하고 있다.

따라서 V 의 정보조회속도는 지금보다 2~3배정도 빨라지게된다.

이밖에 V 는 기존의 조회코드입력방법에 의한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위해 메뉴검색방식이 크게 강화되는 한편 이용자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증권정보를 편집,투자분석에 응용할수 있도록 핫 키(Hot Key)및
페이지 프로그램 방법에 의한 정보검색 기능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