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자, 대선공약발표 내일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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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2일오전 여의도당사에서 고위선거대책회의를 갖고 4일로
예정된 대선공약발표를 3일로 앞당기기로 결정.
이날회의에서 민자당은 3일오전 선대위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선공약안보고회를 가진 직후 황인성정책위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공약사항등을 밝히기로 했는데 미국대선결과 보도시기와의 중복을
피해"약효"를 최대한 증폭시키려는 의도에서 발표일정이 앞당겨졌다는
후문.
이날회의가 끝난뒤 박희태대변인은 민주당이 김영삼총재의
"보안법개정불가"발언을 비난하고 나선데 대해 "그렇다면 민주당은
보안법을 폐지해 간첩을 허용하자는 것이냐"고 역공.
박대변인은 "남노당이래 가장 큰 간첩사건이 생겨 국민불안감이 짙은 이때
김총재가 보안법개정불가를 천명한것은 지극히 시의에 맞는것"이라고 주장.
한편 김총재는 이날 충북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당원필승결의대회에
참석,"앞으로 경부고속전철과 청주국제공항건설이 완료되면 충북은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산림과 농업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활력있는 지역으로
변모할것"이라고 약속하는등 표밭갈이를 계속.
예정된 대선공약발표를 3일로 앞당기기로 결정.
이날회의에서 민자당은 3일오전 선대위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선공약안보고회를 가진 직후 황인성정책위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공약사항등을 밝히기로 했는데 미국대선결과 보도시기와의 중복을
피해"약효"를 최대한 증폭시키려는 의도에서 발표일정이 앞당겨졌다는
후문.
이날회의가 끝난뒤 박희태대변인은 민주당이 김영삼총재의
"보안법개정불가"발언을 비난하고 나선데 대해 "그렇다면 민주당은
보안법을 폐지해 간첩을 허용하자는 것이냐"고 역공.
박대변인은 "남노당이래 가장 큰 간첩사건이 생겨 국민불안감이 짙은 이때
김총재가 보안법개정불가를 천명한것은 지극히 시의에 맞는것"이라고 주장.
한편 김총재는 이날 충북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당원필승결의대회에
참석,"앞으로 경부고속전철과 청주국제공항건설이 완료되면 충북은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산림과 농업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활력있는 지역으로
변모할것"이라고 약속하는등 표밭갈이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