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들 환경비용으로 연간 8천7백억엔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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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기업들은 환경보호비용으로 연간
8천7백억엔(69억6천만달러)을 지출하고 있다고 일본개발은행이 3일 밝혔다.
이 은행은 이같은 환경보호비지출이 일본기업들의 경영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정부의 기술개발및 설비투자지원등 재정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사에서는 환경보호비로 1억엔미만을 지출하는 기업이 조사대상의
43.1%로 가장 많고 1억~5억엔이 15.4%,10억~50억엔이 4.6%로 집계됐다.
또 조사대상 3분의2의 기업이 환경보호비를 부담으로 여기고 있으며 석유
전력 철강 운수기기순으로 부담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천7백억엔(69억6천만달러)을 지출하고 있다고 일본개발은행이 3일 밝혔다.
이 은행은 이같은 환경보호비지출이 일본기업들의 경영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정부의 기술개발및 설비투자지원등 재정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사에서는 환경보호비로 1억엔미만을 지출하는 기업이 조사대상의
43.1%로 가장 많고 1억~5억엔이 15.4%,10억~50억엔이 4.6%로 집계됐다.
또 조사대상 3분의2의 기업이 환경보호비를 부담으로 여기고 있으며 석유
전력 철강 운수기기순으로 부담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