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소주 판매호조 ... 8월말 27% 급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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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시장의 침체속에서도 관광소주판매가 호조를 보이고있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소주회사들의 관광소주출고량은
3만1,097kl 를 기록,작년같은기간보다 27%가 늘었다.
전체소주에서 관광소주가 점하는 비중은 6. 8%로 주정배정량이
7%내에서만 생산하도록 돼있는 상한선에 육박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선양이 전년동기보다 63%,진로는 39%,보해가 28% 각각 늘었다.
관광소주판매가 이처럼 느는 것은 중저가 주류이면서 일반소주보다
고급스럽고 90년9월이후 판매장소에 대한 규제가 풀려 일반업소에서도
팔게돼 소비층이 넓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관광소주의 출고가는 병당660원으로 일반소주의 330원보다 배가 비싸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소주회사들의 관광소주출고량은
3만1,097kl 를 기록,작년같은기간보다 27%가 늘었다.
전체소주에서 관광소주가 점하는 비중은 6. 8%로 주정배정량이
7%내에서만 생산하도록 돼있는 상한선에 육박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선양이 전년동기보다 63%,진로는 39%,보해가 28% 각각 늘었다.
관광소주판매가 이처럼 느는 것은 중저가 주류이면서 일반소주보다
고급스럽고 90년9월이후 판매장소에 대한 규제가 풀려 일반업소에서도
팔게돼 소비층이 넓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관광소주의 출고가는 병당660원으로 일반소주의 330원보다 배가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