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를 지속하던 투신사 주식형투자신탁의 수탁고가 자사주펀드등
신상품발매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서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련업계에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의 지난달31일 현재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6조3천3백75억원으로 9월말에 비해 1백17억원이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들어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1개사당 월4백억원씩 줄어들던
주식형상품의 저축고가 10월들어 증가세로 반전된것은 자사주펀드등
신상품이 속속 등장하고있는데서 비롯되고있다.

올들어 새로 등장한 주식형 펀드 신상품은 대한투신의
대한희망패키지투자신탁,한국투신의 이자로 투자신탁을 비롯 3투신모두가
발매에 나선 자사주투자신탁등이다.

투신업계 한 관계자는 국민투신에 이어 한투와 대투가 이달초부터
스포트펀드를 판매할 예정으로 있어 주식형 상품의 감소세는 9월을 고비로
증가세를 유지할것으로 낙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