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신용카드는 신용카드를 바로 발급해주는 온라인시스템을 개발,
4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것은 회원관리 컴퓨터본체와 카드발급기를 직접 연결하여
카드발급신청후 심사완료와 동시에,또는 도난 분실신고후 즉시 카드를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재발급받으려면 15일~한달가량
기다려야 했다. 또 카드발급에 필요한 회원정보를 마그네틱테이프에 담아
일정수의 회원이 확보돼야 이를 카드발급기에 걸었기때문에 신속성 정확성
보안성등이 떨어졌다.

이번 온라인카드발급시스템가동으로 회원정보누설위험과 정보의
에러발생소지도 없어지게 됐다.

엘지카드는 내년중 전국 각지점에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