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중 신고된 상장기업주요주주의 보유주식
매각은 8건 48만주에 달했다.

출자한도초과분의 해소를 위해 고려합섬이 고합상사주식 15만2천주,동아
제약은 라미화장품 3만5천주를 팔았고 금강피혁 김민식회장이 6만주 방림
서상근회장과 금비대표이사 고병헌씨도 4만5천여주씩의 보유주식을 매각했
다.

삼호물산 조강호회장 주식9만4천주도 매각됐는데 장기신용은행이 담보주식
을 판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한은박지의 주요주주인 김흥배씨와 동해알미늄박
(주)도 4만7천주를 팔아 지분율을 낮췄다.

반면 삼애실업 대표이사 정덕씨는 1만8천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38.01%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