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인명구조등 소방활동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뽑아 표창하는
"소방안전봉사상"시상식이 5일오전11시 백광현내무부장관과 김형진한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을 비롯 5백여명의 소방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세
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거행됐다.

올해의 대상은 광주 해양도시가스 폭발사고 당시 자신이 3도이상의 화
상을 입으면서도 끝까지 사고현장에서 화재진압및 인명구조활동에 책임
을 다한광주 서부소방서 탁칠성소방장(44)에게 돌아갔으며 본상은 서울
성동소방서 박수정소방장(42)등 15명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