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도료등 점도가 높은 액체의 불순물을 자동으로 걸러주는
자동연속형여과기가 국산화됐다.

6일 유성엔지니어링(대표 정북천)은 고점도액체를 자동으로 여과할수있는
자동연속형여과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기계는 잉크나 도료 수지및 주류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점도액체를
여과해주는 장치로 특수스크린필터를 사용,소모품교체가 필요없을뿐 아니라
많은 양의 슬러지를 깨끗하게 자동제거하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섭씨 2백50도의 고온액체여과도 가능하고 전자장치가 결합돼
자동으로 연속적인 여과작업을 할수 있다.

여과능력은 시간당 1천~7천1백l 이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5백50만~1천5백만원이다.

그동안 고점도액체용여과기는 일본등지에서 수입사용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