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호동락 > 김정숙 한국여성정치문화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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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8년 봄 제13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직후 단한명의 여성후보도
당선되지 못하는 정치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여성들 스스로 정치참여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확립하고 또한 정치문화쇄신에 여성들이 앞장서
보자는 결심을 하고 필자는 가까운 선후배 친지들과 뜻을 규합하여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설립당시부터
오늘까지 학계 정계는 물론 가까운 친지들의 후원을 얻어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전문성을 살린 학술활동을 많이하고 있지만 연구소의 실질적 살림을
꾸려가는데 있어 크고 작은 어려운 일에는 항상 필자의 편에서서
모든지원을 아끼지않는 동료이며 친구들이 바로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운영위원회"회원들인 것이다.
이 모임을 구성하고 있는 20명의 회원들은 나름대로 각기 자기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는 여성들이다. 이들의 면면을 소개하면
주준희(아신대 정치학) 하영애(건국대 정치학) 송영선(국방연구원
연구실장) 오경자(여성학)씨등 연구소나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며 최경희(한국식품대표이사) 장명자(의상디자이너.이사벨라)
이성숙(크라라윤씨)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여장부들이다.
이외에도 사진작가 민설자, 꽃꽂이연구가 김미영씨는 물론 성악가 화가
극작가 시인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각기 하는일도 다양하다.
정기모임은 매월 셋째 수요일로 정해놓고 회원집을 번갈아가며 모이고
있지만 일이생기면 3,4일이 멀다하고 자주 모이게된다. 우리모임의
회원모두는 스스로의 정계진출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정치적 변혁기를
맞고있는 한국정치에 대한 연구와 토론,그리고 여성발전을 위한
법.제도개선은 물론 여성들의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우리의 모임은 연구소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성된 것이지만 우연히도
회원모두 음악 미술 각종 스포츠에까지 조예가 깊고 특히 등산은 모두가
좋아해서 이제는 매월 1~2회씩 가까운 서울근교의 산을 오르고있다. 봄과
여름엔 희망에 가득찬 꿈을 설계하며 산행을 하게되고 단풍으로 물든
가을산을 찾을땐 모두 시인이 되어 산중턱 바위에 걸터앉아 시낭송회를
갖고 산정상에 이르면 마음껏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짐하는 것이 우리 등산모임의 지랑이라 할수 있다.
당선되지 못하는 정치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여성들 스스로 정치참여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확립하고 또한 정치문화쇄신에 여성들이 앞장서
보자는 결심을 하고 필자는 가까운 선후배 친지들과 뜻을 규합하여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설립당시부터
오늘까지 학계 정계는 물론 가까운 친지들의 후원을 얻어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전문성을 살린 학술활동을 많이하고 있지만 연구소의 실질적 살림을
꾸려가는데 있어 크고 작은 어려운 일에는 항상 필자의 편에서서
모든지원을 아끼지않는 동료이며 친구들이 바로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운영위원회"회원들인 것이다.
이 모임을 구성하고 있는 20명의 회원들은 나름대로 각기 자기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는 여성들이다. 이들의 면면을 소개하면
주준희(아신대 정치학) 하영애(건국대 정치학) 송영선(국방연구원
연구실장) 오경자(여성학)씨등 연구소나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며 최경희(한국식품대표이사) 장명자(의상디자이너.이사벨라)
이성숙(크라라윤씨)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여장부들이다.
이외에도 사진작가 민설자, 꽃꽂이연구가 김미영씨는 물론 성악가 화가
극작가 시인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각기 하는일도 다양하다.
정기모임은 매월 셋째 수요일로 정해놓고 회원집을 번갈아가며 모이고
있지만 일이생기면 3,4일이 멀다하고 자주 모이게된다. 우리모임의
회원모두는 스스로의 정계진출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정치적 변혁기를
맞고있는 한국정치에 대한 연구와 토론,그리고 여성발전을 위한
법.제도개선은 물론 여성들의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우리의 모임은 연구소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성된 것이지만 우연히도
회원모두 음악 미술 각종 스포츠에까지 조예가 깊고 특히 등산은 모두가
좋아해서 이제는 매월 1~2회씩 가까운 서울근교의 산을 오르고있다. 봄과
여름엔 희망에 가득찬 꿈을 설계하며 산행을 하게되고 단풍으로 물든
가을산을 찾을땐 모두 시인이 되어 산중턱 바위에 걸터앉아 시낭송회를
갖고 산정상에 이르면 마음껏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짐하는 것이 우리 등산모임의 지랑이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