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스케치> 민주,승부처 대전서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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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7일 정당사상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대전 충청지역을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음을 반영.
이날 오후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임시전당대회"와 대선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는 2만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
특히 이날 대회에서 김대중 이기택양대표와 8명의 최고위원들은 5분씩
번갈아가며 4백64개의 대선공약을 발표,"정책정당"으로서의 이미지 부각에
주력하는 모습.
김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밀실에서 민자당이 탄생
한후 민주주의는 좌절되고 물가는 폭등하고 경제가 곤두박질치는등 모든
분야가 혼란과 후퇴를 거듭하는 민자당병이 발병했다"면서 "그들의 재집
권을 막는 길만이 민자당병인 한국병을 근원적으로 치유하는 길"이라고
역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당헌을 개정,지구당에서 선출하는
대의원수를 현재의 5명에서 17명으로 늘려 신민 민주계의 대의원비율을
6대4로 조정하고 대의원에 여성을 20%이상 포함시키도록 결정.
열어 대전 충청지역을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음을 반영.
이날 오후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임시전당대회"와 대선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는 2만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
특히 이날 대회에서 김대중 이기택양대표와 8명의 최고위원들은 5분씩
번갈아가며 4백64개의 대선공약을 발표,"정책정당"으로서의 이미지 부각에
주력하는 모습.
김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밀실에서 민자당이 탄생
한후 민주주의는 좌절되고 물가는 폭등하고 경제가 곤두박질치는등 모든
분야가 혼란과 후퇴를 거듭하는 민자당병이 발병했다"면서 "그들의 재집
권을 막는 길만이 민자당병인 한국병을 근원적으로 치유하는 길"이라고
역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당헌을 개정,지구당에서 선출하는
대의원수를 현재의 5명에서 17명으로 늘려 신민 민주계의 대의원비율을
6대4로 조정하고 대의원에 여성을 20%이상 포함시키도록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