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는 현행 1.2종으로 구분돼있는 전기공사업종을 단일화하는 것
을 주요골자로 하는 전기공사업법개정안을 마련, 당국에 건의키로 했다.

9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전기공사시장의 개방에 대비한 방향을 논의
한 끝에 이같이 업종을 단일화하기로 결정, 이사회의결을 거쳐 동자부에 관
련법개정을 건의키로 했다.

협회는 그동안 이 업종이 2원화 돼있어 공사업체의 난립과 함께 업종간 갈
등심화등 폐단이 속출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