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첫 부도...함풍통상 `인포마트',무리한 사업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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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의 점포수확장 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소
편의점업체인 (주)함풍통상의 인포마트가 편의점업계 가운데 첫 부도를
낸 것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외환은행 화곡지점에 따르면 함풍통상은 지난달 19일 회사명의로
발행된 3억원 상당의 당좌수표를 막지못해 부도치리됐다.
함풍통상은 지난 1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9
개월여만에 4개의 직영점과 1개의 가맹점을 냈으나 지난 9월20일 나드리
통상을 무리하게 인수하면서 이로 인해 자금압박을 크게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당초 3억원대였던 부도액수는 이 회사에 물건을 공급해온 C유통 D사
P사에 대한 물품대금도 지불하지 못해 9월현재 8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업체인 (주)함풍통상의 인포마트가 편의점업계 가운데 첫 부도를
낸 것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외환은행 화곡지점에 따르면 함풍통상은 지난달 19일 회사명의로
발행된 3억원 상당의 당좌수표를 막지못해 부도치리됐다.
함풍통상은 지난 1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9
개월여만에 4개의 직영점과 1개의 가맹점을 냈으나 지난 9월20일 나드리
통상을 무리하게 인수하면서 이로 인해 자금압박을 크게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당초 3억원대였던 부도액수는 이 회사에 물건을 공급해온 C유통 D사
P사에 대한 물품대금도 지불하지 못해 9월현재 8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