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리업계는 9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현행 적용보험률이
부당하다며 이의 시정을 노동부에 건의키로했다.

업계는 열처리업이 제련업이면서도 표준산업분류상 화공약품을 취급하는
도금업에 속해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율(1천분의26)을 적용받고있다고
지적,제련업의 보험료율(1천분의6)을 적용받게 해줄것을 촉구했다.

특히 열처리조합을 통해 지난 3년간 열처리업계의 재해건수를 조사한 결과
업체당 평균사고율이 0.3%를 밑돌았다고 주장,보험료율이 인하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