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0일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미국등 14개국에 총2백70억원
을 투자, 2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런던 현지법인의 경우 유럽주식시장지수 상승률 2.8%를 훨씬 웃
도는 14.3%의 투자수익률을 올렸다.

이같은 해외투자성과는 금리하락 부동산침체등 국내투자여건의 악화로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를 보이는 것으로 해외분산투자를 통한
수익실현 가능성을 증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