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지역 투자 거의 없어 ... 정치적 불안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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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은행과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3.4분기(7-9월)중 옛 소
련 지역에 대한 투자 신청 및 허가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
계됐다.
또 올해 상반기 중 투자 허가를 받은 11건(투자허가금액 7백만달
러)중 실제 투자가 이뤄진 것은 6건이며 투자금액도 2백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옛 소련지역 투자 기중단은 이 지역 국가들의 정치불안과 러시아
시장경제개혁의 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가 오는 18일로 예정
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방한 때 경제인을 대거 동행, 투자 및 경
제협력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련 지역에 대한 투자 신청 및 허가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
계됐다.
또 올해 상반기 중 투자 허가를 받은 11건(투자허가금액 7백만달
러)중 실제 투자가 이뤄진 것은 6건이며 투자금액도 2백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옛 소련지역 투자 기중단은 이 지역 국가들의 정치불안과 러시아
시장경제개혁의 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가 오는 18일로 예정
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방한 때 경제인을 대거 동행, 투자 및 경
제협력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