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법 위반사범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1일 국민당이 최형우민
자당의원(민주산악회장)을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고발
관련자료를 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민자 민주 국민 3당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부정선거운
동사례 관련자료를 넘겨달라고 선관위측에 요청하는 한편 이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