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이 태양광 발전기기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클린에너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기
기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관급물량중심에서 민수용제품개발을 늘려갈 방
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위해 금성산전은 그동안 낙도전화 공항유도등 농어촌스프링클러등
에 필요한 발전기기생산중심에서 렌턴 자동차 모터보트등의 태양광 전
원을 개발,민수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 지난89년 개발한 태양발전의 핵심장치인 전지판에 대한 기술을
보완,민수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금성산전은 태양광 발전기기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개발실산하에
환경사업팀을 구성,50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놓고 있다.

금성산전은 태양광 발전사업에대한 수요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3일
오전 경기도 오산기술센터에서 독일 지멘스사 기술담당자를 초청,세미
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