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다자간협상인 우루과이라운드(UR)가 진척을 보
이지 못함에 따라 미미곡업계가 한국 일본등 쌀시장미개방국가에 대한
무역보복조치를 추진하고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2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미국의 미곡업계는 그동안 우루과이라운드를 통해 쌀시장개
방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부시행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제해 왔다고 밝
히고 그러나 이제 이같은 인내는 한계에 달해 통상법 301조에 의한 무역
보복조치를 취하도록 정부에 압력을 넣고있다고 말했다.

미곡업계관계자들이 13일(현지시간)미통상관리들을 만나 통상법301조에
의해 일본을 불공정무역국가로 제소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이신문
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