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유통 한약재 불량품 많다...중금속에도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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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의 상당수가 대한약전에 규정되어 있는 기
준에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납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약품분석과가 대구 약령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황백외 57종의 한약재를 구입, 대한약전에 의한 규격적부시
험과 중금속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들은 <>회분 <>산불용성
회분 <>묽은 에탄올 엑기스 <>정유함량등 4가지 시험법에서 기준치에 미달
됐다. 또 이들 한약재들에서는 전체 평균으로 <>납 2.30ppm <>카드뮴 0.84
ppm <>크롬 1.20ppm <>수은 0.08ppm <>구리 3.95ppm <>아연 4.41ppm <>망간
9.30 ppm 씩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유해금속인 납의 농도가 높은 것은 토양오염이 주원인이라고 생
각되나 망간, 아연, 구리등 나머지 중금속은 동식물체내에 널리 존재하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농도는 높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준에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납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약품분석과가 대구 약령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황백외 57종의 한약재를 구입, 대한약전에 의한 규격적부시
험과 중금속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들은 <>회분 <>산불용성
회분 <>묽은 에탄올 엑기스 <>정유함량등 4가지 시험법에서 기준치에 미달
됐다. 또 이들 한약재들에서는 전체 평균으로 <>납 2.30ppm <>카드뮴 0.84
ppm <>크롬 1.20ppm <>수은 0.08ppm <>구리 3.95ppm <>아연 4.41ppm <>망간
9.30 ppm 씩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유해금속인 납의 농도가 높은 것은 토양오염이 주원인이라고 생
각되나 망간, 아연, 구리등 나머지 중금속은 동식물체내에 널리 존재하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농도는 높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