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시황 > 거래침체속 수익률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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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침체.수익률 오름세
매수세의 위축으로 거래가 침체된 가운데 수익률이 오름세를 지속했다.
17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05%포인트 오른 연13.70%와 연13.7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전중에 증권사와 은행에서 매물이 나오며 수익률이 전일보다 0.1%
포인트 올랐으나 일부 소형증권사가 매수에 가담함에 따라 오름폭이
줄었다.
연이은 사고로 인해 CD(양도성예금증서)는 일부에서 연14.50%에 "팔자"
주문이 나오기도 했으나 거래가 없었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날 만기가 돌아온 RP(환매채)1조7,000억
원가운데 1조4,000억원을 2일물로 재규제해 예상보다 해지규모가 작았다.
은행권의 자금사정이 더욱 나빠진데다 재무부의 콜금리규제로 자금차입
여건도 악화돼 증권사들이 자금마감에 어려움을 겪었다
매수세의 위축으로 거래가 침체된 가운데 수익률이 오름세를 지속했다.
17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05%포인트 오른 연13.70%와 연13.7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전중에 증권사와 은행에서 매물이 나오며 수익률이 전일보다 0.1%
포인트 올랐으나 일부 소형증권사가 매수에 가담함에 따라 오름폭이
줄었다.
연이은 사고로 인해 CD(양도성예금증서)는 일부에서 연14.50%에 "팔자"
주문이 나오기도 했으나 거래가 없었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날 만기가 돌아온 RP(환매채)1조7,000억
원가운데 1조4,000억원을 2일물로 재규제해 예상보다 해지규모가 작았다.
은행권의 자금사정이 더욱 나빠진데다 재무부의 콜금리규제로 자금차입
여건도 악화돼 증권사들이 자금마감에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