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생기연은 대표적 3D(더럽고 어렵고 위험한)산업인 기반기술부문의
중소업체들이 겪는 인력난을 덜어주고 동시에 기술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체와 함께 분야별 컨소시엄을 형성,공장자동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기연은 이를위해 향후5년간 50여억원을 들여 각부문 시범공장을 생
산기반기술실용화센터내에 설치하고 현재 72명의 연구인력을 3배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기연은 이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금형 주물등 전공중심의
생산기반기술실용화센터 조직을 공장자동화사업부 가공기술지원부
중소기업기술지도부로 구성된 복합기술지원체제로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