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해외건설취업자에 대한 소득금액 공제한도를 현행 월 50만원
에서 1백50만원으로 대폭 올려 관리직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방안
을 재무부와 협의중이다.

17일 건설부는 국내 건설노임단가 상승등으로 근무조건이 나쁜 해외취
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져 해외건설인력에 대한 사기진작책이
시급, 이같은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