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핵통제공동위, 팀스피리트훈련재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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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남북한 핵통제공동위가 18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렸으나 남북양측은 한미간 팀스피리트훈련재개결정등을 놓고 설전을 벌여
사찰규정안 토의는 이뤄지지못했다. 남북양측은 제11차회의를 오는 27일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열기로 했다.
남측은 이날 회의에서 팀스피리트훈련이 방어훈련임을 강조하고
핵사찰문제가 11월말까지 해결될경우 훈련재개 결정을 철회할 수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대해 북측은 팀스피리트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핵통제공동위는
물론 모든 남북대화가 중단될 것이라는 종래 주장을 되풀이했다.
열렸으나 남북양측은 한미간 팀스피리트훈련재개결정등을 놓고 설전을 벌여
사찰규정안 토의는 이뤄지지못했다. 남북양측은 제11차회의를 오는 27일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열기로 했다.
남측은 이날 회의에서 팀스피리트훈련이 방어훈련임을 강조하고
핵사찰문제가 11월말까지 해결될경우 훈련재개 결정을 철회할 수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대해 북측은 팀스피리트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핵통제공동위는
물론 모든 남북대화가 중단될 것이라는 종래 주장을 되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