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예산 38조500억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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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규모가 38조5백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예산결산특위는 18일 계수조정소위에서 93년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예결위전체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새해예산을 확정,19일의 본회의로
넘겼다. 이로써 93년예산은 사실상 확정되었다.
특위는 93년예산안에 추곡수매량을 늘리는데 따른 재원1천4백억원을
93년예산에 반영하는대신 예비비 6백억원,치수사업 2백억원등
일반회계부문을 삭감,총예산규모를 정부원안과 같은 38조5백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번 계수조정과정에서 민주당측이 요구해온 LA교민지원금
10억원,새만금방조제사업 1백억원,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과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 각각 2백억원씩 증액되었다. 이밖에 대선을
의식,새만금방조제사업을 비롯 지방공항확장사업에 50억원,항만건설및
준설사업비 20억원등의 지역개발사업비가 대폭증액되었다.
반면 재해대책예비비 5백억원,해외군사판매(FMS)차관원리금과
국고채발행을 통한 재원조달이 각각 2백50억원,북양유자망어업대책및
연안국어업협력지원사업비 3백60억원,영구임대주택사업비와
공무원.교원의료보험금이 각각 40억원 삭감되었다.
국회는 이에따라 19일 오후 본회의를 속개,93년예산안을 최종처리할
예정이며 재무위를 열어 소득세법개정안등 예산관련 개정법안들을
정부원안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예산결산특위는 18일 계수조정소위에서 93년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예결위전체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새해예산을 확정,19일의 본회의로
넘겼다. 이로써 93년예산은 사실상 확정되었다.
특위는 93년예산안에 추곡수매량을 늘리는데 따른 재원1천4백억원을
93년예산에 반영하는대신 예비비 6백억원,치수사업 2백억원등
일반회계부문을 삭감,총예산규모를 정부원안과 같은 38조5백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번 계수조정과정에서 민주당측이 요구해온 LA교민지원금
10억원,새만금방조제사업 1백억원,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과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 각각 2백억원씩 증액되었다. 이밖에 대선을
의식,새만금방조제사업을 비롯 지방공항확장사업에 50억원,항만건설및
준설사업비 20억원등의 지역개발사업비가 대폭증액되었다.
반면 재해대책예비비 5백억원,해외군사판매(FMS)차관원리금과
국고채발행을 통한 재원조달이 각각 2백50억원,북양유자망어업대책및
연안국어업협력지원사업비 3백60억원,영구임대주택사업비와
공무원.교원의료보험금이 각각 40억원 삭감되었다.
국회는 이에따라 19일 오후 본회의를 속개,93년예산안을 최종처리할
예정이며 재무위를 열어 소득세법개정안등 예산관련 개정법안들을
정부원안대로 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