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공사,베트남에 무역관 개설...23일부터 공식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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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베트남간 상호연락대표부 개설합의등 양국간 관계가 급진
전되면서 경협이 활기를 띠게되자 무공이 이번에 정식 개설,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20일 무공주관으로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한국상품 단독전시회''
가 개막됐다.
24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대우등 8개
대기업과 11개 중소기업등 총 19개사가 참석했다.
전시규모는 총면적 5백여평 정도이고 자동차 기계류 전자제품 섬유류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철수 무공사장, 박노수 주베트남한국연락대표부대
표 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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