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감사 `파행'...서울시 교육위 실력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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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시교위원들의 실력저지속에 파
행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문화교육위(위원장 권회영) 소속위원 15명은 24일 오전10시부
터 감사에 들어가려 했으나 같은 시각 시교육위원회(의장 권인종)가 감사장
인 교육청회의실에서 이해준교유감등 과장급이상 간부 전원들 출석시킨 가
운데 19회 임시회를 여는 바람에 감사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따라 의원들은 9층 소회의실에서 임시로 감사장을 마련해 줄 것을 교
육청측에 요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유의장은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교육위원회에서 실시한뒤 결과를 시의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규정했는데도 의회가 교육사안 전반에 걸쳐 감사를 강행하려는 것은 교육자
치의 본질을 무시한 월권행위"라고 비난했다.
행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문화교육위(위원장 권회영) 소속위원 15명은 24일 오전10시부
터 감사에 들어가려 했으나 같은 시각 시교육위원회(의장 권인종)가 감사장
인 교육청회의실에서 이해준교유감등 과장급이상 간부 전원들 출석시킨 가
운데 19회 임시회를 여는 바람에 감사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따라 의원들은 9층 소회의실에서 임시로 감사장을 마련해 줄 것을 교
육청측에 요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유의장은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교육위원회에서 실시한뒤 결과를 시의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규정했는데도 의회가 교육사안 전반에 걸쳐 감사를 강행하려는 것은 교육자
치의 본질을 무시한 월권행위"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