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동남아 `녹다운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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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의 해외생산 기지로 일본 업체들이 상권을 독점하고 있는
동남아에 현대 기아 등 국내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현지조립생산 진출을
성사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최근 태국에 엑셀 현지조립에 필요한 녹다
운수출을 개시한데 이어 기아자동차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프라이드와
베스타등의 현지조립을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우다틴사와 녹다운 수출계약을 체결 하고 연
말부터 캐피탈 베스타 등 승.상용차부품을 연간 3천대 규모로 수출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 인도네시아정부는 기아와의 생산제휴를 합작
관계로 발전시켜총투자 4억달러에 연간20만대 생산능력의 자동차공장 건
설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에 현대 기아 등 국내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현지조립생산 진출을
성사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최근 태국에 엑셀 현지조립에 필요한 녹다
운수출을 개시한데 이어 기아자동차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프라이드와
베스타등의 현지조립을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우다틴사와 녹다운 수출계약을 체결 하고 연
말부터 캐피탈 베스타 등 승.상용차부품을 연간 3천대 규모로 수출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 인도네시아정부는 기아와의 생산제휴를 합작
관계로 발전시켜총투자 4억달러에 연간20만대 생산능력의 자동차공장 건
설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