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활성화 경제도약` 한 목소리 ... 각당후보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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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민주 국민등 각당 대통령후보들은 24일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북등 수도권및 중부권에서 나흘째 유세대결을 벌였다.
김영삼 민자당후보는 이날 온양 서산 홍성등 충남지역의 첫연설회에서
대통령직속의 "농어촌발전위원회"를 설치,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신경제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이를위해 "지역균형개발법을 제정,낙후된 농촌지역을
집중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후보는 또 "농산물수입권을 농.수.축협등
농어민단체에 넘겨 미국 농수산물의 무분별한 수입을 방지할것"을
약속했다.
김후보는 서산유세에서 "3.4분기의 3.1%경제성장률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제는 경제성장의 잠재력을 키우기위해 과감한 투자촉진책을 마련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대중민주당후보는 이날오후 충북제천을 거쳐 원주 횡성 홍천 춘천등
강원지역을 잇따라 방문,민주당의 경제공약을 집중부각시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집권하면 경제제일주의를 지향,"민자당병"에
걸려 파탄에 처한 경제를 회복시켜 97년말까지 우리나라를
세계경제8강대열에 우뚝 서게할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후보는 경제대국으로 가는 구체적 정책방안으로 <>물가 3%선억제
<>중소기업중점육성 <>투기근절및 불로소득 원천봉쇄 <>종합토지세과표와
세율현실화 <>양도소득세의 업무용과 비업무용 차별철폐등을 제시하면서
"97년이면 GNP가 5천80억달러 수출은 1천5백60억달러에 이를것"이라고
공약했다.
정주영국민당후보는 이날오전 성균관대성전에서 열린 분향행사에 참석하고
조계사에서 경제특강을 가진데 이어 서대문갑구와 송파갑구에서 유세를
갖고 수도권지역을 공략했다.
정후보는 특히 조계사에서 가진 경제특강에서 "민자당정권과 양김정치가
경제를 망치고 우리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는것을 볼수없어 "민부의 시대"를
열기위해 정치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정후보는 이어 "재벌식 운영으로는 세계경제전쟁에서 이길수 없으므로
기업을 업종별로 전문화해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도록 해야한다"면서
집권하면 금융실명제실시 중앙은행의 독립과 한국은행총재의 임기를
7년으로 연장,정부의 세무조사 남용방지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새한국당의 이종찬후보는 강화 김포등에서 유세를 갖고 "농정의
일대개혁을 위해 추곡수매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으며 신정당의
박찬종후보는 광명과 수원등지에서 가진 연설회에서 "5공비리에 대한 전면
재조사와 사법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북등 수도권및 중부권에서 나흘째 유세대결을 벌였다.
김영삼 민자당후보는 이날 온양 서산 홍성등 충남지역의 첫연설회에서
대통령직속의 "농어촌발전위원회"를 설치,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신경제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이를위해 "지역균형개발법을 제정,낙후된 농촌지역을
집중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후보는 또 "농산물수입권을 농.수.축협등
농어민단체에 넘겨 미국 농수산물의 무분별한 수입을 방지할것"을
약속했다.
김후보는 서산유세에서 "3.4분기의 3.1%경제성장률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제는 경제성장의 잠재력을 키우기위해 과감한 투자촉진책을 마련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대중민주당후보는 이날오후 충북제천을 거쳐 원주 횡성 홍천 춘천등
강원지역을 잇따라 방문,민주당의 경제공약을 집중부각시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집권하면 경제제일주의를 지향,"민자당병"에
걸려 파탄에 처한 경제를 회복시켜 97년말까지 우리나라를
세계경제8강대열에 우뚝 서게할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후보는 경제대국으로 가는 구체적 정책방안으로 <>물가 3%선억제
<>중소기업중점육성 <>투기근절및 불로소득 원천봉쇄 <>종합토지세과표와
세율현실화 <>양도소득세의 업무용과 비업무용 차별철폐등을 제시하면서
"97년이면 GNP가 5천80억달러 수출은 1천5백60억달러에 이를것"이라고
공약했다.
정주영국민당후보는 이날오전 성균관대성전에서 열린 분향행사에 참석하고
조계사에서 경제특강을 가진데 이어 서대문갑구와 송파갑구에서 유세를
갖고 수도권지역을 공략했다.
정후보는 특히 조계사에서 가진 경제특강에서 "민자당정권과 양김정치가
경제를 망치고 우리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는것을 볼수없어 "민부의 시대"를
열기위해 정치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정후보는 이어 "재벌식 운영으로는 세계경제전쟁에서 이길수 없으므로
기업을 업종별로 전문화해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도록 해야한다"면서
집권하면 금융실명제실시 중앙은행의 독립과 한국은행총재의 임기를
7년으로 연장,정부의 세무조사 남용방지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새한국당의 이종찬후보는 강화 김포등에서 유세를 갖고 "농정의
일대개혁을 위해 추곡수매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으며 신정당의
박찬종후보는 광명과 수원등지에서 가진 연설회에서 "5공비리에 대한 전면
재조사와 사법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