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투자금융이 25일 창립10주년을 맞았다.

지난82년 사채양성화조치의 하나로 설립된 이회사는 지난10년동안 여
수신이 7배가량 늘어났다. 현재 수신은 1조2천3백억원,여신은 1조2천
5백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콜중개부문에선 중개8사중에 선두자리를 지
키고 있다.

삼삼투금은 이같은 성장추세를 지속하기위해 10주년을 계기로 "종합발
전5개년계획"을 세웠다.오는97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통합정보체제구축
자산부채종합관리(ALM)정착 자회사및 해외영업소설치등을 추진한다는것
이다.

지난10년의 발전이 앞으로도 계속될것인가는 이 계획을 어느정도 성공
적으로 추진하느냐에 달려있는듯 하다.

<홍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