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씨(31.무직)가 옥상에서 30m아래로 투신했으나 화단에 심어진
나무에 걸려 왼쪽 허벅지만 다쳤다.
부산 모대학 경영학과 출신인 이씨는 여러 직장을 전전했으나 모두
적응하지 못해 비관해오다 이날 무작정 집을 나온 뒤 이 아파트 옥상
에 올라가 투신했는데 3m높이의 향나무 가지에 몸이 걸려 목숨을 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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