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중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1만8천6백98가구에 이르는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주택사업협회및 중소주택사업자협회에 따르면 12월중 대형주택업체가
1만5천3백85가구,중소주택업체가 3천3백13가구의 아파트를 전국에서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삼익건설32가구 대림산업6백80가구등 1천여가구가
분양될예정이며 경기지역에서도 럭키개발1백88가구(상환사채)
뉴서울주택건설3백36가구등 1천3백여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에서는 한양1천4백40가구 뉴서울주택건설2백72가구등
1천7백여가구가,부산에서는 우신종합건설5백52가구 선경건설5백76가구등
1천8백여가구가 각각 분양대기중이다.

또 광주에서 1천9백여가구,대구에서 1천7백여가구,대전에서
2천여가구,전주에서 7백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

그밖에 경남지역과 전남지역이 각각 2천3백여가구와 1천2백여가구로
1천가구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되는 반면 강원(9백60가구)
경북(6백70여가구)전북(4백20여가구)충북(2백80여가구)충남(1백20여가구)
지역에서는 1천가구미만의 아파트만 공급된다.

한편 주택공사는 12월중 아파트공급계획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