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전산 매매종목으로 지정돼 주문동향이 잘 드러나지 않았던
종목중에 적어도 23개종목이 내년부터는 전산종목으로 바뀔것으로 보인다.

2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그동안 거래량이 적어 수작업으로 매매가
처리되던 2백50개 비전산 종목중 올해들어 하루평균 거래량 상위
4백50위안에 드는 고려산업등 23개종목이 전산매매 종목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전산종목으로 바뀌게 될 것이 확정적인 종목은 고려산업외에 대농 방림
동양섬유 동국실업 성도어패럴 쌍용제지 현대약품 삼진제약 보령제약
상아제약 화승화학 요업개발 두산유리 한일시멘트 연합인슈 수산중공업
지원산업 금호전기 오리엔트전기 대호건설 성원건설 호텔신라등이다.

한편 올해 전산으로 매매가 체결되던 종목중 하루 평균거래량이 줄어들어
내년부터 비전산으로 매매되는 것이 확정적인 종목은 대한모방 한국석유
계양전기 삼화콘덴서 일진전기 유성기업 흥창물산 미원통상 국보 해동화재
제일화재등 11개이다